[책] 객체지향 시스템 디자인 원칙

리뷰

이번에 읽은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유지보수성과 단순한 설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준 책이다. 내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서 겪었던 여러 문제가 책에서 나온 예제와 상당히 비슷했고, 그 해결 방식 또한 책에서 제시하는 원칙들과 많이 닮아 있었다.

책에서는 총 6가지 설계 원칙을 다루고 있다. 단순한 코드 작성, 일관성 있는 객체, 의존성 관리, 추상화, 외부 의존성 제어, 모듈화 같은 주제들인데, 프로젝트가 커질수록 반드시 마주치는 문제들이라 더 와닿았다. 무엇보다 이 원칙들이 단순한 이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코드 리팩토링 과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내가 가장 좋았던 부분은, 실무 사례를 작은 단위로 쪼개어 예제 코드로 보여주고, 거기에 원칙을 단계별로 적용해 가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단순히 개념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솔직히 과거에는 객체지향 디자인의 중요성을 가볍게 여기고, 문제가 생기면 무작정 코드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꼼꼼하게 설계하는 습관이 장기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고, 앞으로는 더 건강한 코드베이스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 책은 경력과 상관없이 모든 개발자가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초급 개발자에게는 좋은 설계 습관을 심어주고, 경험이 많은 개발자에게는 복잡해진 시스템을 단순하게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객체지향 설계의 본질을 다시 확인하고 싶은 개발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장점

  1. 얇다(매우 장점)
  2. 실무 사례 예시가 매우 좋다
  3.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절차를 알게 된다.
  4. 내가 작성한 코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해 준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