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더워지는 5월5월게임 개발게임 개발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내부 테스트 용으로 만들었던 게임의 피드백이 좋지 않았기에, 기획을 뒤엎고 많은 요소를 추가해 속도감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했다.몬스터들의 모델링 파일과 이펙트가 적용되니 슬슬 게임다워지기 시작해서 만족스럽다. 게임 플레이 요소를 추가한 후 다시 피드백을 받았을 땐 반응이 좋아서 너무 기뻤다.항상 응원해 주는 사수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b 오전 출근하기 한 시간 전 인프런에 있는 강좌를 보거나 HW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둘 중 어느 하나라도 좋으니 출시까지 갔으면 좋겠다. 개인 프로젝트HackersWindow를 주말에 가능한 시간을 전부 투자해서 하고 있다.본격적으로 팀원이 합류하기 전 리펙토링을 진행했고, 어느 정도 ..
제 몫을 하기 위해 노력했던 3, 4월3월, 4월본격적인 업무 시작인턴이 끝나고 회사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3월 초반에는 회사 AR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시기가 정말 힘들었다. AR 쪽은 아는 것이 하나도 없고, 유니티 안드로이드, IOS 빌드를 처음 해봤는데 처음 보는 버그가 정말 많이 나왔다. 틈틈이 공부도 조금씩 하려 했는데, 회사에 본격적으로 적응하느라 거의 손을 놓았다.되돌아보면 많이 불안하고, 1인분을 못 하고 있다는 자책감에 스스로 힘들어했다. 지금은 그래도 적응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다.5월 3일~6일 연휴만 기다렸는데, 사실 글을 쓰는 오늘이 5월 6일인데... 5, 6일 모두 출근했다.대체휴무 준다고 했는데,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ㅋㅋㅋ 게임 프로젝트3월 말부터..
[NDC22-커리어] 언젠가 시니어가 될 주니어를 위하여서론예전부터 게임 개발자를 꿈꿔왔던 주인장은 대학 생활 중 NDC에 꼭 참가해 보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진행되지 않았고, 내부 행사로 바뀌는 등의 이유로 한 번도 참여하지 못하고 졸업하게 된다.좋은 강연들을 오프라인으로 들을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다행히 온라인으로 영상을 업로드해 주기에일하면서 틈틈이 듣고 필요한 것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이번 강연은 회사에서 주니어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 내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강의였다.첫 회사 생활이어서 그런지, 규모가 작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내가 직접 겪었던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명확하게 제시해 준 강연이었다. 핵심적인 내용은 2가지가 있는데, 아래 본문에서 이야기하..
회사 프로젝트로 정신없는 2월 2월1. 인턴메인 프로젝트가 끝났다. Unity를 이용해 WebGL 게임을 만들었는데, 주변의 반응이 좋아서 뿌듯하다.백엔드만 붙으면 끝나는데, 이렇게 끝까지 해본 프로젝트가 처음인 것 같다. 웹 게임에서 진짜 많이 배웠다. 좋은 사수분을 만난 덕이다:) 인턴 계약이 2/25까지다.드디어 인턴은 끝이다~! 좋은 소식은 회사에서 좋게 봐줘서 인턴 이후에도 계속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사수님이 사장님께 말을 잘해주신 것 같다.신입이라 급여는 낮지만, 그래도 일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한다. 지금은 다음 프로젝트를 위한 R&D를 진행 중이다.Unity를 이용한 미디어아트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는데, 센서에 대해 공부하고 기본적인 것들을 연습하고 있다. 2/25 ~ 3/3 에는 쉬어..
25년의 첫 시작, 1월 1월에 할 것1. 알고리즘 초급/중급 문제 하루에 한 문제 풀기인턴하니까..여유가 없다... 2. 인턴본격적으로 인턴 생활이 시작됐다. 나는 개발팀으로 소속되어 일하고 있는데, 사수가 외국인 분이라 처음에는 많이 걱정했다.정말 다행인 건 한국말도 잘하시고 실력도 좋으신 분에다 더 대박인 건 정말 친절하시다..!이전에 사수님이 인턴 하실 때는 아무도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서러웠다고ㅋㅋ 아무튼, 회사 홈페이지를 웹 게임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유니티로 만들고, 최적화한 후 서버에 올리는 방식인 것 같다.나는 조그마한 파트를 담당하기로 해서 열심히 개발 중이다.피그마로 기획된 게임 설명을 보면서 하나하나 코드를 짠다.완성된 결과물을 가지고 사수님한테 피드백받고, 최적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12월에 할 것 목록 리뷰1. 알고리즘 초급/중급 문제 하루에 한 문제 풀기꾸준하게 풀려고 했는데, 아쉽다... 연말에 일정이 너무 많아서 그랬다.1월부터는 다시 시작할 것이다. 그래도 기분 좋은 건졸업 전에 1페이지에 올라갔다 ㅋㅋㅋ 12월 후기대학 생활이 끝났다. 솔직히 막막하다.동아리 공연이 끝나고 무대를 철거하는 것을 도와줬는데, 텅 빈 무대를 보니까 "아 진짜 마지막 공연까지 끝났구나"라는 생각과 공허함이 몰려왔다. 마지막 종강일에는 기숙사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사감 선생님께 인사드렸다. 대학 생활 4년 동안 계속 있었던 기숙사를 정리하고 떠난다고 생각하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쉬웠다. 집으로 들어오고 나서는 바로 출근 준비를 했다.24일 종강일(행정실 근무)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