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4년 9월 일기

Natalis S의 사진


9월에 할 것 목록

  1. 블로그 글 꾸준하게 쓰기
  2. 백준 문제 꾸준히 풀기
  3. Unreal Engine 5 멀티플레이 개인 프로젝트 하나 하기
  4. Unity 복습 및 프로젝트 참여

 

이게 내가 미리 계획해 둔 나의 9월 큼지막한 일정이었다.

중학교 동창 친구들이 유니티를 이용해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을 알고 있었는데, 프로그래머가 추가로 필요해 도움을 요청해서 나도 중간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언리얼만큼 공부를 오래 하진 않았지만, 이전에 해둔 게 있었어서 시작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9월 후기

내가 태어나서 처음 겪어본 가장 더웠던 9월이었다. 이전에 더운 지방 사람들은 게을러질 수밖에 없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처음으로 공감됐다. 

더워도 너무 더워서 고통이 가득한 한 달이었다.

특히 추석에 시골에 내려갔는데 하필 전라남도였고, 시골집에는 에어컨이 없었다...

 

유니티 프로젝트에 중간부터 참여하게 되었는데, 처음으로 하는 2D 게임 프로젝트이다.

생각보다 언리얼에 비해 유니티가 게임 만들기가 쉽다는 것을 많이 체감했다.

 

취업 준비

정보처리기사 결과가 나왔다. 최종 합격이다.

졸업을 위한 조건은 모두 충족시켜서, 취업 준비를 부담 없이 할 수 있게 되었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는데, 시간이 참 많아졌다.

남는 시간을 잘 활용해서 써야겠다고 매번 생각한다.

 

블로그 글도 꾸준하게 쓰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공강인 날에는 시간에는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고

수업 사이사이 남는 시간에는 유니티 프로젝트 일을 조금씩 하고 있다.

 

뿌직

4학년 2학기의 여유랄까... 수업을 3개 듣는다. 그것도 2개는 교양수업으로 바리스타 실습과 웨이트 트레이닝 수업이다.

남은 시간에는 개인적인 공부를 하고, 한 과목 듣는 전공 수업을 예습, 복습까지 하면서 듣고 있다.

커피 수업이 생각보다 재밌어서 매주 월요일이 기다려진다 ㅎㅎ

 

10월에 아침 수영을 신청하려 했는데, 인기가 생각보다 많아서 선착순에 들지 못했다. 

아침에 자전거 머신으로 유산소 + 복근 운동을 하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다 ㅜ

11월에는 무조건 수영을 잡아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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