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4년 11월 일기

눈이 내리기 시작한 11월

Stephen Leonardi님의 사진

 

11월에 할 것 목록 리뷰

1. 알고리즘 초급/중급 문제 하루에 한 문제 풀기

초급 문제에서도 어려운 문제가 종종 있어서 하루에 한 문제 푸는 날도 많았다.

그래도 하루에 한 문제 이상은 어떤 일이 있어도 풀려고 노력했는데 30일 중 28일을 했으니 나름 만족한다.

마지막 날인 11/30 에는 오전에 코딩 테스트를 보니까 알고리즘 문제를 쳐다보기도 싫어서 그냥 안 풀었다.

knu_jjy가 내 계정이다.

한 문제 한 문제 풀 때마다 학교 순위가 올라가고 있어서 그거 보는 맛도 있는데,

게임 랭크 올리는 기분이다 ㅋㅋㅋ

곧 있으면 1page에 갈 수 있을 듯?

 

12월에도 꾸준히 문제를 풀면서 PS 실력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코딩 테스트를 보면 얼마나 실력이 부족한지 알게 된다.

 

2.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참여

마지막에는 정말 힘겹게 올렸다.

초반엔 여유로웠는데, 월말에 행사가 많이 겹쳐서 글 쓰는 게 여유가 없어서 12월 첫 주에 글을 다시 다듬을 예정이다.

 

3. 오전 운동 꾸준히 하기

피트니스 앱 11월 기록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러닝 30분 정도 하고, 최소 일주일에 4번은 헬스장을 가려고 하고 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기 점점 힘들어진다.

체력의 중요성을 요즘 절실히 깨닫고 있어서 가능 한 운동은 빼먹지 않으려 한다.

 

 

11월 후기

슬슬 눈이 온다. 그리고 곧 내 대학생활이 마무리된다. 

취뽀하고 싶다!!!!!!!!!!!

 

취업 준비

컴투스 멘토링 스쿨(https://gdoo.tistory.com/27)을 탈락하고, 따로 게임 회사에 지원하지는 않았다.

게임회사 공고는 계속 보고 있는데, 아직 실력도 부족하고 포트폴리오도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어서 딱히 지원하지는 않았다.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데, 요즘 간단한 사이드 프로젝트로 안드로이드와 파이선 서버를 을 이용한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교내 추천 채용에도 지원했다. 내가 준비하는 게임 프로그래머와 연관이 없는 기업이긴 한데, 그래도 개발자를 뽑는 곳이라 지원했다. 정규직이고 추천 채용이라길래 지원하긴 했는데 안될 것 같다. 기업이 전기전자 전공 쪽이 더 적합한 분야가 아닐까 싶다.

교내 취업지원가 컨설턴트분이 넥슨 지원하실 때 도움을 많이 주신 분이라 대충 나에 대해 알고 계시는 분이셨는데, 더 아쉬워하시길래 놀랐다.

내가 심적으로 취업에 대해 압박을 느끼고 조급해지는 것 같다.

개발자 채용공고 올라오면 가능 한 지원해보려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4학년 2학기라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하셨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게임 업계 꾸준하게 넣어 보라고 하셔서 위안이 됐다.

 

유니티 프로젝트에서는 같이 일하던 프로그래머가 프로젝트를 나갔다.

좀 막막하다. 코드를 보면 최적화나 협업을 고려하지 않고 4,5중 if문으로 만들거나 비 효율적이게 코드를 만들어놔서 나중에 이걸 건들 생각하면 솔직히 겁이 난다. 게다가 아직도 에러가 잔뜩 있는데 고치지도 않고 나갔다.  Tlq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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