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12월에 할 것 목록 리뷰
1. 알고리즘 초급/중급 문제 하루에 한 문제 풀기
꾸준하게 풀려고 했는데, 아쉽다... 연말에 일정이 너무 많아서 그랬다.
1월부터는 다시 시작할 것이다.
그래도 기분 좋은 건
졸업 전에 1페이지에 올라갔다 ㅋㅋㅋ
12월 후기
대학 생활이 끝났다. 솔직히 막막하다.
동아리 공연이 끝나고 무대를 철거하는 것을 도와줬는데, 텅 빈 무대를 보니까 "아 진짜 마지막 공연까지 끝났구나"라는 생각과 공허함이 몰려왔다.
마지막 종강일에는 기숙사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사감 선생님께 인사드렸다.
대학 생활 4년 동안 계속 있었던 기숙사를 정리하고 떠난다고 생각하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쉬웠다.
집으로 들어오고 나서는 바로 출근 준비를 했다.
24일 종강일(행정실 근무) > 25일 크리스마스 > 26일 현장실습 출근
이 일정이라 25일 하루종일 짐 정리만 하며 보냈다.
연말부터 교내 현장실습으로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VR, AR 관련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집-회사 거리가 대중교통으로 넉넉히 2시간이 걸린다. (정신 나갈 것 같다)
겪어보니 회사 다니면서 퇴근 후에 운동,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엄청난 초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출퇴근 시간에 핸드폰만 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1월부터는 이 시간에 토익 영단어를 외우려고 생각 중이다.
취업 준비
12월쯤 되면 보통 채용 시즌이 끝났다고 하는 것 같다.
공고에 지원해도 열람조차 하지 않는 기업이 많아서 현장 실습이 끝날 때까지는 지원하기보다는
스펙을 쌓으면서 포트폴리오 정리에 집중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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