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프로젝트로 정신없는 2월
2월
1. 인턴
메인 프로젝트가 끝났다. Unity를 이용해 WebGL 게임을 만들었는데, 주변의 반응이 좋아서 뿌듯하다.
백엔드만 붙으면 끝나는데, 이렇게 끝까지 해본 프로젝트가 처음인 것 같다.
웹 게임에서 진짜 많이 배웠다.
좋은 사수분을 만난 덕이다:)
인턴 계약이 2/25까지다.

드디어 인턴은 끝이다~!
좋은 소식은 회사에서 좋게 봐줘서 인턴 이후에도 계속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수님이 사장님께 말을 잘해주신 것 같다.
신입이라 급여는 낮지만, 그래도 일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한다.
지금은 다음 프로젝트를 위한 R&D를 진행 중이다.
Unity를 이용한 미디어아트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는데, 센서에 대해 공부하고 기본적인 것들을 연습하고 있다.
2/25 ~ 3/3 에는 쉬어가고, 다시 3/4부터 출근할 예정이다.
최근 두 달간 주말에도 쉬지 않고 달렸기에 이 기간에는 쉬어가면서 영어 공부를 할 계획이다.
평일엔 회사 생활에 치이고 주말에는 HW 프로젝트로 하루 종일 집에서 일만 했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찾아온 여유를 만끽할 예정이다.
첫 자취
회사 10분 거리에 고시원 방을 얻었다.
최근에 리모델링 한 곳이라 너무 만족스럽다.
일요일 저녁에 고시원에 와서 출근하고, 금요일 저녁에 밥 먹고 짐을 챙겨서 본가로 간다.
회사랑 가까워지니 여유가 생겨서 평일에 프로젝트랑 공부를 틈틈이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
HackersWindow도 틈틈이 하고 있다.
기획과 아트를 담당하는 내 중학교 친구가 취업을 해서 속도가 좀 느려질 것 같은데, 그래도 꾸준히 할 예정이다.
취준 생활
이번 회사에서 경력을 쌓고, 공부를 병행하면서 실력을 길러서
최소 올해 하반기부터 취준 생활을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코테 감을 잃지 않도록 백준 하루에 한 문제 풀기를 다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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